2024. 1. 19. 11:42ㆍ일상다반사
지루함의 시작. 몸도 아프지만 못 돌아다녀서 마음이 더 아프다.

선생님 문진
아침에 의사 선생님 문진 오셔서 이것 저것 얘기 나누며, 이후 치료에 대해 문의 하였다. 선생님 말씀을 정리하면
1W 수술 및 입원
2W 반깁스 상태로 퇴원
3W 실밥 제거 후 통깁스
4W 통깁스 유지
5W 상태 확인 후 통깁스 유지 or 보조기 착용
순으로 간다고 하셨다. 반깁스 상태로 퇴원하는게 조금 걱정된다. 반깁스는 몇 일전에 정리한 것과 같이 부목을 대고 붕대를 감아 놓은 것인데
통깁스 (석고) 와 같이 강하다고는 할 수 없어서 혹시 잘못 디디거나 실수하면 재 파열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.
다음 주는 아마도 집에 있을 것 같은데 굉장히 주의 해야하겠다.
지루함의 시작
이제 상처부위의 고통도 사라지고 링거도 맞을 필요가 없다고 하여 링거와 링거줄도 제거하였다. 움직임이 원활해 졌다. 창밖을 보았는데 하늘은 맑고
햇볕은 왜 이리도 밝고 쨍하게 쬐이는지 저번주는 몰랐던 일상의 소중함을 이번주는 알게 되었다. 하루하루가 소중함을 느끼는 병상생활이다.
지루한 생활을 안하고자 드라마도 보고, 책도 읽고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남아 유투브에서 글 쓰는 사람 이야기를 봤더니 글도 쓰면서 돈도 버는 것이었다.
마침 나도 블로그에 나의 활동과 정보공유등을 해보고자 했는데 마침 내용이 맞아 떨어져 한참 봤다. 원래는 위의 썸네일 같은 것도 안 만들었었는데
이러 저러한 방법을 알려주었다. 하루하루 글을 써가며 올리고 있는데 방문자는 거의 없다.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글을 써 봐야겠다.
변비약의 고통
환경이 바뀌고 먹는것도 바뀌고 양도 줄다 보니 화장실을 많이 가지 않는다. 게다가 움직임이 불편하다 보니 잘 가지 않게 된다. 화장실을 못 간지 한참
되었다. 일생에 이런날이 있을 줄이야. 선생님이 변비약을 처방해 주셨는데 잘 선택을 해야겠드라. 화장실을 갈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다리가 불편한
상황에서 급신호가 왔을 때의 조급함이란… 화장실 몇 번 다녀온 후 변비약은 그만 처방해 달라 하였다.
5일차
선생님 문진 이후 일정 문의 - 상처치료 - 변비약의 고통 - 지루함 - 지루함 제거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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